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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나무 한그루를 등진 채 벌어지는 장면은, 역시 내 나름대로 성1기사진 옆집누나2 옆집누나옷 성1교 으흐흐 성1관계느낌
뛰어오면서 한 상상과 그리 다를 바가 없었다. 어떠냐구? 성1기사진 옆집누나2 옆집누나옷 성1교 으흐흐 성1관계느낌
"아아, 안돼요..."
"녀석... 벌써 느낌이 오는 모양이구나. 흐흣."
결국 이런 식이지 뭐...
"..."
어느 평범한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중년인의 등과, 그 아래에 깔려
있는 연한 녹색 머리카락의 소녀의 모습이 시야에 똑똑히 잡이고 있
다. 중년의 남자는 뒷모습 밖에 볼 수가 없어서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대신 여인의 갸름한 얼굴은 확실히 볼 수 있었다. 당연하
지만 이쪽이 훨씬 낫다. 하긴, 변태가 아닌 이상 누가 이쁘장한 영
계 대신 다 늙은 중년의 상판을 보고싶어 하겠어?
"음... 안돼는데."
"흐흣~ 그렇다고 말하기엔 이곳의 상태가..."
아, 제엔장. 저런 늙은 변태같은 인간을 봤나. 역시
